컴퓨터는 프로세서, 주 기억장치, 보조 기억장치 등이 있고 그 중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버스라는 전선이 있다.
프로세서
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한다.
프로세서는 산술 연산을 하고, 데이터를 여기저기로 옮기며, 다른 구성 요소의 작업을 제어한다.
프로세서가 수행할 수 잇는 기본적인 연산으느 한정되어있지만 초당 수십억 회 연산을 수행한다.
컴퓨터를 사다보면
'2.2 GHz 듀얼 코어 인텔 Core i7' 과같은 글을 볼 수 있는데, 이 것에 대한 뜻을 알아보겠다.
먼저 인텔은 프로세서 제조사이다/
Core i7 은 인텔의 프로세서 제품군 중 하나이다.
듀얼 코어라는 것은 하나의 패키지에 처리 장치가 두개 들어있다는 의미이다.
core는 프로세서와 동의어이고 코어는 하나의 프로세서로 쓸 수도 있고 더 빨리 계산해야할 때는 여러개를 한번에 쓸 수도 있다.
2.2 GHz는 속도에 관련된 내용이다. 이는 초당 22역번 움직인다는 의미이다.
- 메가는 100만 즉 10의 6승이고 기가는 10억 즉, 10의 9승이다.
주 기억장치
프로세서와 컴퓨터의 다른 부분이 사용중인 정보를 저장한다.
저장된 정보의 내용은 프로세서에 읜해 변경될 수 있다.
이는 작업 중인 데이터 뿐만 아니라 프로세서가 그 데이터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명령어도 저장한다.
컴퓨터가 실행되는 동안 정보를 저장할 장소를 제공하고 활성화 중인 프로그램의 명령어를 저장한다.
또한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작동하는 운영체제의 명령어도 저장한다.
이는 보통 RAM, 즉 임의 접근 메모리라고 부른다.
이는 프로세서가 위치에 무관하게 같은 속도로 접근할 수 있다.
여기에 있는 메모리는 휘발성을 띤다. 즉 전원이 꺼지면 메모리의 내용이 삭제되고 모든정보가 사라진다.
따라서 작업하는 것은들 자주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
주 기억장치의 용량은 고정되어있다. 이는 바이트 단위로 측정된다.
보조기억장치
보조기억장치는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정보를 유지한다.
- 자가디스크 : 하드디스크(HDD)
메모리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하며 전력 공급이 없더라도 정보가 유지된다.
데이터, 명령어, 다른 모든 정보는 보조기억장치에 장기간 저장되고, 주 기억 장치로는 일시적으로만 옮겨진다.
위 와 같은 사진 처럼 생겼으며 회전하는 금속 표면에 있는 미세한 영역이 자성을 띠는 방향을 설정하여 정보를 저장한다. 데이터는 동심원을 따라 나 있는 트랙에 저장되며 트랙은 섹터들로 나눠져 있다.
디스크는 트랙 간에 이동하는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고 쓴다. 디스크의 표면은 약 분당 5400회 이상 회전하여 크기는 6센치 정도된다.
디스크는 용량면에서 RAM보다 바이트당 100배정도 저렴하지만, 정보에 접근하는 속도는 더 느리다. 디스크 드라이브가 금속 표면의 특정 트랙에 접근하는데는 약 1/100 초가 걸리며 데이터는 초당 약 100MB의 속ㄷ도로 전송된다.
자가디스크 : 플래시 메모리(SSD)
요즘 노트북에는 대부분 SSD가 들어있다.
이도 개별 소자에 전하를 유지하는 회로에 전보가 전하 상태로 저장되기에, 비 휘발성을 띤다.
저장된 전하를 읽어 값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고, 삭제하고 새 값으로 덮어 쓸 수도 있다.
플래시 메모리는 기존에 디스크보다 더 빠르고 가볍고 안정적이며, 떨어트려도 잘 고장나지 않는다. 전력도 더 적게 사용하여 가격이 디스크 보다 비싸지만 거의 대체되었다.